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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6 가을 간사이92

[가을 간사이 여행] 16. 호류지(법륭사)에서 느끼는 오래된 시간 이카루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생소하지만 한 때 일본의 수도였던 곳이다. JR 나라 역에서 JR 호류지 역까지는 금방이다. 호류지 역을 나오면 바로 절까지 가는 참도가 늘어서 있다.양편으로 늘어선 소나무 멋져.. 절에서 만난 고양이와 할아버지 ㅎㅎㅎ 왜 서로 모른척하나여 호류지는 그 독특한 양식으로 유명하고 또 백제관음으로 유명하다. 탑과 금당이 남북선상에 늘어선 것이 아니라 좌우로 병립해 있다. 너무너무 아름다울 것 같은데하필 내가 갔을 때 금당이 공사중... 왜 맨날 내가 가면 공사하나여 애꿎은 고양이 도촬 큰 규모의 강당은 공사중이지 않아서 오중탑의 그림자와 함께 담았다. 강당은 널찍하고 조용했다. 강당에서 본 호류지 오중탑의 모습 탄성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햇빛을 비끼며 서 있는 모습은 정말.. .. 2017. 7. 31.
[가을 간사이 여행] 15. 나라 도다이지에서 나라공원으로 나가는 길 뚜 둥정말 건물 한번 크져 예에 근데 문도 만만치 않습니다. ㅎㅎㅎㅎ 요게 도다이지 천왕문.. 안에있는 사천왕상도 정말 크고 암튼 다 큼직큼직함 이동네가 반면 이렇게 아지가지한 맛도 있다.둘은 아마 오랜 시간 동업해온 듯 하다. 여기 사슴들은 진짜 고단수다. 먹이가 없으면 눈도 잘 안마주친다. 봄만큼이나 웨딩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냥 사슴보러오는 사람들도 많은 나라공원. 멀리 도다이지 다이부츠덴(동대사 대불전)이 보인다. 나가는 길엔 관광지엔 있을 법한 인력거가 있고 나라 역에서 기차를 타고 향하는 곳은 호류지! 2017. 7. 30.
[가을 간사이 여행] 14. 도다이지 다이부츠덴 뒤편 산책 니게츠도와 산게츠도가 있는 언덕에서 내려가면 이런 거대한 종루가 있다.역시 광각이 안되어서 좁혀 찍을 수 밖에 없었다ㅠㅠ그와중에 탐험가같은 아저씨 모자 멋징.. 사슴들에게도 아침시간은 졸린가보다. 니게츠도가 새겨진 석등과 사슴 일부러 다이부츠덴 뒤편으로 돌아갔다. 여기는 사람들이 잘 안찾는 곳이겠지. 빙고! 가을 색은 깊어져가고 사람은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다. 바람의 나라에서 이런 뿔사슴을 초보자가 잡다니 정말 대단하다. 뭔가 무서울듯 다이부츠덴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길에 본 작은 절 우와 사슴밭이당!! 다이부츠덴 왼편에는 이렇게 호수도 있었다. 꽤 멀리왔는데도 크게보이는 대불전의 위엄 ㅎㅎㅎ 2017. 7. 30.
[가을 간사이 여행] 13. 도다이지 산게츠도(삼월당), 니게츠도(이월당) 한 10분 쯤 올라가다 보면 니게츠도(이월당)가 나온다. 짜잔 아침이라 관광객들 보다는 일본 분들이 많이 찾았다. 그리고 니게츠도(이월당)에서 보는 도다이지 다이부츠덴(대불전) 정말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건물만 놓고 봐도 웅장하다. 내려가는 길도 아예 대불전 쪽으로 나있다. 사진에서 지붕만 나왔는데, 오른쪽 1층짜리 건물이 산게츠도(삼월당)이다. 가을에 온거 티좀 내주고~~ 나도 손씻고 입씻고 해본다. 이 언덕배기까지 올라온 사슴들 ㅎㅎ 팔자 좋아보인다~ 정작 삼월당 전경을 못찍었는데 이때 렌즈가 어느정도 이상으로 광각영역으로 못들어와서ㅠㅠ삼월당도 정말 큰데 큰것보다도 그 생김새가 참 아름답다. 다시 대불전쪽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바라본니 니게츠도(이월당) 2017. 7. 29.
[가을 간사이 여행] 12. 도다이지, 대불전 오른쪽 산게츠도(삼월당) 가는 길 산게츠도(삼월당)와 니게츠도(이월당)은 대불전을 가다가 매표소 전에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있다.가는 길의 가을 정취가 아름다워서 자꾸만 걸음이 느려졌다.큰뿔 사슴과 아이컨택, 너 참 멋지구나 아침시간엔 역시 사람이 없다 넘좋아ㅠㅠㅠ 때는 11월 30일, 일본도 가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다. 아쉬운 은행잎들 ㅠ 산게츠도 가는 길에는 작은 말사, 신사들이 산재해 있는데 의미를 다 몰라서 스윽 구경만 했다. 산게츠도 옆의 작은 사당. 여기저기 사슴들이다. 2017. 7. 29.
[가을 간사이 여행] 11. 나라공원, 도다이지에서 사슴들과의 만남 고후쿠지를 떠나서 도다이지로 향하는 길 널찍한 나라 공원에는 벌써 사슴들이 많이 보이고 나라 국립박물관이 슬며시 보이는게 은은하게 어울린다. 이 넓은 부지가 원래는 다 동대사(도다이지)의 건물로 채워져 있었다는데 얼마나 큰 절이었는지 참 상상이 안간다. 그러나 저러나 한가로워보이는 사슴들~ 대화엄사 라고 쓰여진 동대사의 삼문에도 아침부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람이나 사슴이나 부지런한 사람들 많다 참 사슴도. ㅋㅋㅋㅋㅋㅋ 뭔가 잘못한 느낌 왜 동시에 돌아보는 거니 밥없다. 요렇게 떼로 다니는 애들도 있지만 얘는 솔플중이다 파이팅 나도 혼자왔어...ㅎㅎㅎ 동대사에서 대불전(다이부츠덴)에 입장하지 않으면 나머지 경내는 모두 국가 공원이라서 무료로 자유롭게 들락날락해도 된다~ 대불전은 패쓰하고 오.. 2017. 7. 27.
[가을 간사이 여행] 10. 나라 고후쿠지 오중탑의 아침 조용하고 맑은 호숫가로는 벌써 출근하고 등교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는 참 팔자가 좋다~ 이분들이 더 좋은 건가.. 부럽다 여기 살다닝 ㅠㅠ 가을 아침이 주는 뽀얀 분위기는 정말.. ㅠㅜ 한쪽의 지장보살상들을 관리하시는 아저씨 모습 발견~ 아침에 와야만 볼 수 있는 모습일 것이다. 다시 고후쿠지 위쪽으로 올라왔다. 출근하는 사람들과 거리의 사슴들이 서로 아무런 신경도 안쓰고 살아간다.ㅋㅋㅋㅋㅋ 아침 햇살을 받아 빛나는 고후쿠지 오중탑! 가까이 가서는 도저히 한 프레임에 담기가 힘들다..! 고후쿠지는 나중에 복원작업이 완료되면 꼭 다시 오고 싶다.지금에야 사진에 나오는 오중탑이 거의 다지만, 복원공사중인 본전의 규모가 거의 동대사(도다이지)급... 암튼 고후쿠지를 떠나서, 이제 사람들이 나라에 오는 가장 .. 2017. 7. 27.
[가을 간사이 여행] 09. 나라 고후쿠지와 사루사와이케 호수 아침 산책 고후쿠지 바로 아래에는 작은 호수가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오중탑과 고후쿠지의 모습은 저번 방문때도 한참 바라보게 했었다. 고후쿠지에서 내려오면 산죠도리, 뉴욕식으로 말하면 북쪽에서 세번째 스트리트다. 호수 건너편에서 바라본 고후쿠지 건물들. 아직 본전을 복원공사하고 있었따. 완공이 꽤 남았던데.. 고후쿠지 오중탑의 아침 아침햇살을 비껴 받아서 물에 비친 모습도 선명했다. 수채화같은 유화같은 풍경 호수를 한바퀴 돌았다. 아침시간이 흐르자 운동하는 주민들이 많이 보였다. 여기서 조깅하라면 맨날할듯하다 진짜.. 2017. 7. 27.
[가을 간사이 여행] 08. 새벽에 오사카에서 나라 가기, 헤이조 궁 지나서 고후쿠지 겨우 시간을 맞춰 일어나서 후닥닥 나라로 출발했다.뭔가 해 뜨는 나라를 가고 싶었다. 그리하여 내가 선택한 라인은 킨테츠 나라 선!! 오사카 난바 역에서 킨테츠 나라 열차를 타면40분이면 고후쿠지 바로 옆 킨테츠 나라 역에 도착한다. 우리나라 서울 시내 이동하는 것보다 덜 걸린다.ㅎㅎ 새벽시간이라 한산한 기차와 밝아오는 창밖 거의 다올 때쯤에는 이렇게 헤이조쿄의 궁성 헤이조 궁의 문도 볼 수있다. 시간이 남으면 들리려고 했는데 내 여행 특성상 시간이 절대 안남는다.. 시간은 내는 것이다.ㅋㅋㅋㅋ 옛 터에 복원한 본전과 정문만 놓여 있어서 쓸쓸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그리고 도착한 고후쿠지(흥복사)!! 본디 엄청나게 큰 절이었지만 지금은 오중탑이 그 규모를 짐작케 할 뿐이다. 엄청난 문화재 옆에서 조.. 2017. 7. 27.
[가을 간사이 여행] 07. 오사카 밤거리 걷기, 도톤보리, 호젠지요코초, 난바역 요도바시를 지나면 금방 도톤보리다! 도톤보리는 밤에도 대낮처럼 환하다. 번쩍번쩍 그 중에서도 에비스바시 위에는 글리코상이랑 사진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쉴틈 없이 붐빈다. 북적북적 도톤보리 강을 나와서 예쁜 밤거리로 유명한 호젠지 요코초로 갔다. 가는길에 교자사먹음 ㅎㅎㅎㅎ 저렴한가격!! 호젠지요코초는 일본 감성 하면 흔히들 떠올릴 수 있는 밤거리를 보여준다. 좁은 골목길에 은은한 붉을 밝힌 상점들과 절. 호젠지에는 밤에도 사람이 많다. 절의 간판도 거리에 맞게 형광등으로 밝힌 호젠지 ㅋㅋㅋㅋㅋ 난바역을 지나서 숙소로 돌아왔당일본여행의 꿀맛은 또 편의점에서 사는 맥주와 야식인데! 고거 사들고~ 내일은 나라 당일치기를 아주아주 일찍 나갈 것이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2017. 7. 22.
[가을 간사이 여행] 06. 오사카 밤거리 걷기, 미도스지, 중앙공회당 일루미네이션 02 중앙공회당의 일루미네이션은 아직 기간이 되지 않아서 공연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막 번쩍번쩍!! 한 분위기가 아니라 차분한 조명이 비추는 이곳의 느낌이 더 좋았다. 어이구 공회당 건물을 지나서 강변을 따라서는 일루미네이션 설치가 되어있었다. 다시 미도스지 거리로 와서 계속 내려갔다. 벌써 요도바시! 아직 은행잎이 그대로인데 멀리 나무에는 전구를 치렁치렁 해놓았다 이제 숙소가 있는 도톤보리를 둘러보고 들어가야지! 2017. 7. 22.
[가을 간사이 여행] 06. 오사카 밤거리 걷기, 미도스지, 중앙공회당 일루미네이션 01 계속해서 오사카 밤거리를 걸었다.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의 도시들은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게 참 좋다. 시내 한 가운데에 있는 신사를 지나서 미도스지를 따라 내려갔다. 때는 11월 28일 이었는데 크리스마스 준비로 나무에 전구를 감아놓았다.아직 따뜻한 일본이라 낙엽지지 않은 은행나무에 불을 밝혀 놓은 것이 신기했다. 반짝반짝한 밤거리와 불빛을 반사하는 검은 택시가 예쁘다. 오사카의 세종로라고도 할 수 있는 이곳 미도스지를 따라서 겨울 시즌에는 이렇게 불을 밝혀 놓는데이를 미도스지 일루미네이션 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11월 20일 부터 올해 1월 9일 까지 진행되었다.(2016/2017년 기준) 미도스지를 따라 남쪽으로 죽 내려가면 다리가 나온다. 요 다리를 건너면 신사이바시, 도톤보리로 향한다. .. 2017. 7. 21.
[가을 간사이 여행] 05. 오사카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 정원 야경, 오사카 밤거리 걷기 이전 포스팅에서 계속.. 아까 보았던 덴포잔 관람차의 색은 계속 바뀐다 슉슉 이제 사위가 어두워져서 매직아워라고 부르기 민망하니 내려오기로 했다.11월 말이었으니 춥기도 했다. 부들부들 공중정원이 있는 건물인 신 우메다 시티 빌딩의 아래에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 놓았다.마치 달이 걸린 것 처럼 보여서 참 예뻤다. 바쁜 오사카의 퇴근길 역으로 가는 길에 헵파이브를 지나치고 히가시도리? 이렇게 읽는거 맞나? 아무튼 역시 성탄분위기가 반짝반짝하다.트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었는데 아직 따뜻한 오사카~ 겨울에 참 다니기 좋다. 저녁은 우메다에 있는 이치란라멘!! 전국 어딜 가든 이치란라멘 맛은 똑같으니 굳이 줄서는 도톤보리에서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ㅎㅎㅎㅎ 자판기와 자전거로 대표되는 일본 골목길.. 2017. 7. 19.
[가을 간사이 여행] 05. 오사카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정원 야경 바로후닥닥 달려간 곳은 바로 오사카의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정원의 야경을 보러 올라간 오사카의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정원이다.원가 문장에 키워드가 여러번 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냥 무시하기로 한다. 쨘 이미 해가 져서그마저도 구름 뒤로 졌겠지만 월요일의 오사카 금융지구에는 등이 하나 둘 씩 밝아지고 있었다. 요것이 공중정원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의 모습 멀리 좀 전에 탑승했던 덴포잔 관람차가 초록빛을 내고 있다.아마 초록색은 내일 비와요 이런 뜻이었던 것 같은데..ㅜㅜ 에스컬레이터 예뻐서 한장 더 또 다른 유명한 관람차 헵파이브의 모습도 빼꼼 보인다.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올라간다~~ 2017. 7. 14.
[가을 간사이 여행] 04. 오사카항 덴포잔 관람차 탑승기 츠텐카쿠를 떠나서 급하게 지하철을 탔다. 오사카 지하철은 그래도 도쿄보다 훨씬 덜 복잡해서 금방 다닐 수 있다.. 지만 어렵다목표는 덴포잔 관람차가 있는 오사카코 역! 츠텐카쿠 뒤편의 에비스초 에서 사카이스지 선 타고 사카이스지 혼마치 역에서 주오선으로 갈아다고 오사카코 방향으로 가면 된다. 헥헥어려워보이지만 환승 1회 뿐.오사카 여행을 다니다보면 사카이스지선을 참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야 하는뎁!!!! 짠 하고 도착했는데 해가 지지는 않았지만.. 구름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ㅂㄷㅂㄷ 온김에 한번 탑승!! 덴포잔(나름 산이다..) 공원 뒤로 보이는 오사카 시가지 모습 날 맑은날 왔으면 참 예뻤을 텐데 싶다. 그리고 이때 나의 니코르렌즈가 갑자기 고장난다.. 줌이 어느 영역 이.. 2017. 7. 14.
[가을 간사이 여행] 03. 복고풍 정취 가득한 신세카이와 츠텐카쿠 때는 바야흐로 츠텐카쿠 전망대 60주년이었다~~저때가 2016년 이니 1966년에 오사카 시내에는 저만한 전망대가 있었다는 것.. 호오전 후 10년이 조금 넘은 시기인데 관광용전망대를 세우다니 일본은 참.. 대단하다 여러모로 츠텐카쿠를 지나서 신세카이 뒤쪽 골목길로 걷기로 했다. 간판들이 이채롭다. 무슨 국기인줄 알았는데 일본의 어린이날에 매달아놓는 잉어들이 츠텐카쿠 꼭대기에 달려있다. 분위기가 참 좋아서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좋았다. 많은 블로그에서 전망대에 굳이 올라가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바.. 그대로 따랐다. 덕분에 오사카 뒷골목 정취를 느끼고 있다 츠텐카쿠를 지나서 번쩍 든 생각은 일몰때 어디가지?였다! 좀 늦을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오사카 항구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2017. 7. 14.
[가을 간사이 여행] 02. 오사카 텐노지 공원을 지나서 신세카이로 아베노 하루카스를 내려와서 바로 앞!길 두번만 건너면 보이는 텐노지 공원을 가로질렀다.마침 가는 날이 월요일이라 공원과 동물원은 쉬었다. 어쩐지 휑하더라. 내려와서 보이는 츠텐카쿠의 모습! 위에서 봤을 때는 엄청 작아보였는데 역시 전망대답긴 하다. 텐노지공원에 있는 이름모를 호수.. 봄에 왔을 때보다는 쓸쓸한 모습이다.봄에는 여기 주위로 벚꽃이 흐드러지는데 ㅠ 한적한 공원을 지나서 도착한 신세카이!!신세계방면이라고 써있다 한자로 ㅋㅋㅋ 상당히 구세계같이 생긴 신세계 입구 는 이렇게 화려하다. 지금은 도톤보리가 오사카 느낌 짱짱이지만 더어어 옛날에는 신세카이가 1등이었다고 하더라 이발사아저씨의 솜씨가 궁금해지는 바버샵 신세카이의 명물 복어! 월요일 낮인데도 관광객들이 꽤 보였다. 걸어서 츠텐카쿠까지 왔다... 2017. 7. 13.
[가을 간사이 여행] 01. 오사카 하루카스 300 in 아베노 하루카스 -2 이전 포스팅에서 계속~ 바로 앞의 텐노지공원도 한눈에 들어온다. 백제와 연관이 깊은 사천왕사(시텐노지)작년 12월 기준으로 아직도 공사중이었다. 언제 끝날지..? 오사카에도 전차가 있었다! 다음에 오면 타봐야징 한쪽으로는 철도 디오라마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우와.. 디오라마 같은게 왜 일본에서 많이 만들어지는지 알 것 같다. 관람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당 난 내려가야징~ 텐노지공원을 거쳐서 츠텐카구가 있는 신세카이까지 걸어 갈 생각이었다.위에서 봤는데 고동네가 고동네같아보였음 내려오니까 날이 개려고 한다. 츠텐카쿠로!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