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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6 가을 간사이92

[가을 간사이 여행] 01. 오사카 하루카스 300 in 아베노 하루카스 -1 오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베노 하루카스!그에 맞춰 입장료도 가장 높다..ㅋㅋㅋ가난한 여행자라도 한번쯤 딱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 곳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당대 층에 땡 하고 내리면 보이는 뷰 과장없이 오사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내가 갔을 때는 구름 사이로 듬성듬성 비추어서 더 멋진 모습이었다. 오래된 전망대 츠텐카쿠! 반듯한 건물들과 도시 한가운데의 절 도톤보리 방향으로는 돈키호테가 보인다. 전망대 자체도 3층구조라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오사카 항 쪽으로 헬기 한 대가 지난다. 2017. 7. 12.
[가을 간사이 여행] 00. 여행의 시작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떨리는 순간은 아무래도 비행기가 떠오르는 그 순간이 아닐까 싶다. 이번 여행(...사실은 작년 가을)도 그랬다. 하늘에서 본 우리나라의 12월은 벌써 겨울이었고 3시간 거리의 일본은 아직 초록이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필름~ 프로이미지 100 너무 좋다..ㅠㅠ 김포공항에서 출발했는데 일하러 출국하시는 분들이 많은 느낌!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은 처음이었다. 요렇게 버스를 타구 나가서 비행기에 탑승한다. 아마도 강화도 로 추정되는 섬 서해의 관문 인천대교를 지나 구름 너머로 스키장이 빼꼼 뜨아 졸다가 본 창밖에는 한국의 산들이 첩첩이 둘러 있었다. 산 사이를 흐르는 강은 비행기까지 햇빛을 튕겨내고 항공사진 넘 멋지다 진짜.. 파일럿들이 참 부러운 순간 바다를 건너서 보이는 일본의 땅 .. 2017.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