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벗어나자
계단식 논이 나왔다.
우레시노 마을과 안녕~ 하고 돌아서서 오르막을 올랐다.
올레 표식이 안내하는 길로..
언덕길을 오르자 나온 온천장. 이름이 시이바 산소 라고 한다.. 욕아님..
숲속에 있어서 너무 좋아보였지만 나의 갈길은 멀기 때문에
산을 탔다.
억.... 내가 가는길은.. 어~딘가~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빽빽한 삼나무 숲이 내 옆으로 계속 이어졌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아스팔트길..
바로 마주보고 있는 산의 모습
너무나 당당한 자태가 위압적이었다.
그리고 그 위에도 논과 차밭이 있어서 한번 놀램
신선의 쌀과 차인가... 대단하다
묘령의 나무와 함께 본격적인 숲길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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