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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8 일본 구석구석

나가노-도야마-기후 여행 20. 시라카와고 아침 산책, 숙박 앤트헛 게스트하우스 추천!

by EHhyun 2018. 5. 28.

일본에 있는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 중 하나인 시라카와고 합장촌은

그 의미만큼 풍경도 아름다워서 교통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


시라카와고 아침 산책


오기마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시라카와고의 메인스트리트!


4월 20일이었던 그 날까지도 벚꽃이 피어있었습니다..! 우왕


오기마치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쓰는지 안쓰는지 모를 집들도 보이구요.

안쓰는 집이더라도 그 자체로 세계유산이라는 것!


논인지 저수지인지 모를 웅덩이에 비친 마을이... 정말 예뻐서 몇장이나 찍었습니다.


이건 숙소인 앤트헛 게스트 하우스로 체크아웃하러 가는 길인데요. 아침 풍경은 어디나 따뜻하고 눈부신 것 같습니다.


제가 1박 묵었던 앤트헛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시라카와고에서 꼭 1박을 하고 싶었는데 합장촌 안에 있는 숙소들의 가격은 어마어마합니다ㅠ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았는데 너무 만족하고 나왔어요!


침실도 깨끗하고 공용공간도 아기자기하고!

그리고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친절하고 따뜻하십니다...!


이 친구들은 멕시코에서 왔다는데 제가 안되는 영어와 일본어로 주인 아주머니와 통역을 시켜드렸어요 하하하


그리고 대만에서 온 분 한분까지 해서 4명을 함께 오기마치 전망대까지 태워주겠다고 하셔서 ㅋㅋㅋㅋ

저는 그 길을 다시 걸어올라가고 싶지 않아서 감사하게 타고 갔습니다!


앤트헛 게스트 하우스 다시한번 추천이요!

(체크인 시간이 오후 10시까지이므로 주의하세요!)


아침보다 해가 훨씬 높게 떠 있네요.


낮이 가까워지면서 사람들도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까는 한산했던 전망대도 북적이네요 ㅋㅋㅋ 특히 단체로 온 분들 ㅋㅋㅋㅋ


저는 여기서 활영 약속이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오기마치 전망대의 사람들을 실컷 구경했습니다 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시라카와고 마을 안쪽으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