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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6 가을 간사이

[가을 간사이 여행] 40. 교토역 근처 게이한선 시치조역 앞 이자카야에서 야식타임!!

by EHhyun 2017. 8. 20.

교토에 온 첫날 밤 그냥 잠들기가 아쉬웠다.

편의점에서 맥주나 사올까 하면서 동네를 좀 돌아다녔다.

오옹 목욕탕~ 그것도 이름이 벚꽃탕이다~


화질저하 심하지만 아무튼 교토 타워가 근처에 보이는 내 숙소 하하하 넘 좋다 



그렇게 지나가다가 뭔가 술집 발견!



하고 망설이다가 들어갔다.


타코야끼!!!!!! 와 맥주!!!!!

교토의 첫 밤부터 너무 행복했었구나 나...ㅋㅋㅋㅋㅋㅋ


정말 푸짐해보이는 사장님이 요리해주신다.


맥주 금방비우고 우롱차 탄 소주를 한잔 더 시켜먹었다. 음.. 향은 좋은데 역시난 맥주가 짱인듯!


친절했던 점원분께 허락 맡고 찍은 사진!


분위기도 너무 좋고 타코야끼도 알알이 문어가 큰 애들이었다, 후후후


그래서 포스팅 하고 가게 상호명을 쓰려고 했는데


구글어스로 위치는 찾았는데 아무리 뒤져도 상호명이 없다.. 그냥 타코야끼 겸 훈제요리겸 맥주집일 뿐인 걸까ㅠㅠ


맛있게 익고있는 타꼬야끼들!

아무튼 장소는 확실하다. 교토 게이한선 시치조 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는 곳이다!


요건 오늘찍은 구글어스인데 왼쪽에 보이는 지하철 역 출구가 시치조역 4번출구고

오른쪽에 비치볼같은 등이 달려 있는 집이 내가 갔던 이자까야였다.


아무튼 배부르고 알딸딸하게 돌아와서 잘 잤다 후후

내일은 새벽같이 기온으로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