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여기 돌아다니기는 짱편했다.
절에서 주는 슬리퍼 신고 복도만 뽈뽈 돌아다니면
어느새 다이가쿠지 경내를 한 바퀴 돌 수 있다.
밤이라 흔들린 사진이 많지..만 ㅠㅠ 실제로 가면 은은한 조명이 복도마다 비추고 있어서 운치가 장난 아니다.
요런 은은한 조명!
셀카는 잘 안나오겠다ㅠ
본당인 고다이도의 난간(무대)에는 절에서 예쁜 꽃병들을 주욱 늘어놓았는데 그 소박하면서도 예뻐서 보기에 참 좋았다.
그리고 고다이도에서 본 오사와노이케.
대각사를 나와서. 아까 그 인력거에 손님이 들었다. ㅎㅎ
대각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이 버스 꽤 오래 기다려야 오니 놓치지 마고 타시도록!
에어비앤비 숙소가 있는 교토 역 근방으로 돌아왔다.
'여행사진첩 > 2016 가을 간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간사이 여행] 42. 일찍 일어날 가치가 충분한, 교토 기요미즈데라 새벽 풍경. (0) | 2017.08.20 |
---|---|
[가을 간사이 여행] 41. 새벽 해뜨기 전 기온을 지나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오르는 길. (0) | 2017.08.20 |
[가을 간사이 여행] 40. 교토역 근처 게이한선 시치조역 앞 이자카야에서 야식타임!! (0) | 2017.08.20 |
[가을 간사이 여행] 38. 교토 단풍의 밤 풍경. 다이가쿠지 라이트업의 야경과 복도 걷기 (0) | 2017.08.19 |
[가을 간사이 여행] 37. 교토 아라시야마 라이트업의 하이라이트 다이가쿠지 라이트업과 오사와노이케 (0) | 2017.08.19 |
[가을 간사이 여행] 35. 한큐 아라시야마에서 다이가쿠지 라이트업 가는 길 야경 (0) | 2017.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