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 아라시야마에 내렸다. 도게츠교에 불이 들어온 모습이 너무너무 예뻤지만
나는 이 신성한 매직아워가 끝나기 전에 다이가쿠지를 가고 싶었다 ㅠㅠㅠ
아라시야마 강변 캔맥하는 일본 젊은이들~ 우리가 한강치맥하는 거 같은 느낌일 것 같다.
도게츠교 앞의 인력거꾼.
건너편 하고도 한참 위에 있는 다이가쿠지 까지 가려면 도게츠교를 건너야 한다.
건너는 길도 참 예뻤다.
아라시야마 산 자체에 라이트업을 하는 생각은 누가했는지.. 암튼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지다 이곳은.
아라시야마의 메인스트릿으로 왔다. 여기서 버스를 기다려 타고 다이가쿠지까지 올라간다.
대각사 라고 쓰여있는 버스를 타면 된다.
란덴선 아라시야마역.
밤에 조명을 켜놓은 것도 참 예뻐서
안쪽도 살짝 찍었다.
다시 메인스트릿으로 나와서 역 앞에 있는 정류장 간다.
일본이 차선 반대인게 참 이럴때 헷갈린다.
기사님 다이가구키 가져?
버스는 좀 굽이굽이 도는가 싶었더니 금방 도착했다. 버스의 종착역이 대각사였다.
또 누군가를 기다리는 인력거.
다이가쿠지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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