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계속...
아라시야마에서 가쓰라강을 산책 하려면
교토 시내 쪽에서 한 번 다리를 건넌 쪽, 한큐 아라시야마 역이 있는 쪽 강둑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
교토 시내 쪽 강둑, 내가 갔던 길의 건너편은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이렇게 강의 뱃놀이하는 사람들과 눈높이를 맞출 수 가 없을 때가 많다. 계속 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이번 굽이만 돌면 다시 사람 많은 도게츠교 쪽 으로 나온다.
나룻배를 타고 가는게 참 부러웠던게 편하게 내가 갔던 곳까지 갈 수 있기도 하고
요렇게 매점 선박이 와서 오뎅같은 간식거리를 팔기도 하는데 아주 이색적이었다.
그래도 그 모습을 바라보는 건 강둑에서 걷는 사람만 할 수 있는거니까 걸어다니는 것도 좋았따.
먼 나라에서 온 커플
아까 그 매점 선박이 정박해 있는 식당도 있다.
직접 노 저어서 올라가는 배도 있는데
나와 같은 속도로 상류로 가면서 영상을 찍는 커플이 있었다. 흐 나도 다음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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