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마지막 날이라 안 가본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한 곳이 남아있었다. 그곳은 바로 겐코안!
사실 겐코안 가는 길은 매우매우 오래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일단 니조조 역으로 왔다. 니조조 역에서는 버스를 타고 겐코안을 바로 갈 수 있었다.
겐코안이 생각보다 교토의 가장자리에 있어서 오고 가는데 시간이 꽤 걸렸었다.
가을로 물든 니조조 앞 길.
멋쟁이 택시아저씨!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겐코안 앞! 처음와보는 동네인데 중심지에서 서북쪽으로 꽤 떨어진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다,
그것도 꽤나 산지에!
앗 이건 출구인데.
암튼 정원을 지나서 본전 건물로 가면 볼 수 있다.
겐코안 안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보고 있는 것의 정체는!
유리창에 비쳐서 살짝 보인다.
따뜻한 겨울 햇살이 등 뒤로 들어오고
앞을 보면 이렇게 액자정원이 마음을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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