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아게 끝까지 다녀왔는데 아직 미련이 남아서 계속 있었다.
흐린 하늘이 개면서 아침 햇살이 나왔다.
아침을 시작하는 교토 사람들, 여행하는 사람의 시야는 생활하는 사람보다 여유롭다.
그 여유때문에 여행이 행복하고 즐거운 것이다.
빡빡한 일정으로 일을 하듯 하는 여행은 별로 내키지 않는 이유이다.
저 신사분은 가방에서 작은 카메라를 꺼내 게아게쪽 사진을 찍으셨다.
경도스러운 자동차
단풍은 많이 져서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단풍을 보러 간 곳이니 찾아다녔다.
게아게를 나와서 이제 가고자 했던 곳은 대략 방문하였다.
남은 일정은 여유롭게 좋았던 곳 재방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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