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 강은 원래부터가 운하처럼 만들어진 작은 개천이다.
물건을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운하 주변으로 크고 작은 상점들이 들어오면서 번화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도 비싼 밥집, 옷집, 보석집이 많다.
작게 흘러가는 시라카와 강. 도심 하천인데도 참 맑다.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풍경
기모노 입은 사람들도 유난히 많고
사실 대부분이 관광객들이겠지만.
뭔가 비싸보이는 운하 위의 요릿집
기모노 입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시간여행이라도 해온 것 같다.
웨딩사진인지 커플스냅인지 찍는 사람도 무척이나 많다.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서양사람, 중국사람을 많이 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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