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류지에서 기차를 타고 오사카로 거의 날아오듯이 돌아왔다.
바로 지하철로 갈아타고 향한 곳은 어제 저녁에도 갔었던 덴포잔 관람차!
왜 이틀이나 왔다 싶은데 지금 생각하니..
사실 어제 날씨는 맘에 별로 안들었다. 날씨가 다르니 또 오면 어때
천보산, 나름 산이라고 한다. 해발 4미터였나 정도 되는 산이 있고 그앞의 공원까지를 덴포잔이라고 부른다.
덴포잔에서 본 관람차 전경
노을 빛을 뒤로 해서 예쁘다.
덴포잔 반대편에는 카이유칸 이라는 엄청 큰 수족관이 있는데 비싸서 나는 안갔지만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많이들 추천하더라.
카이유칸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뭔가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인데 이대로 여기에만 있거나 돌아가기가 아쉬웠다.
사카이지마 청사 전망대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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