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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8 일본 구석구석

나가노-도야마-기후 여행 04. 국보 마쓰모토 성 천수각

by EHhyun 2018. 5. 7.

JR 마쓰모토 역에서 걸어서 15분,

마쓰모토 여행의 필수 코스인

마쓰모토 성

에 왔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보이는 위풍당당한 모습이구여~


성 뒤편으로는 평화의 언덕(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왜 그렇게 붙었는지는 당최 알수가 없네요..ㅋㅋㅋ)과

북알프스의 설산이 조금씩 보입니다!


그리고 610엔이라는 거금의 입장료를 내고 해자를 건너면 

나무판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쓰모토 성입니다~

사람들 줄이 길어지기 전에 잽싸게 천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저층에는 이렇게 좁은 총안이 있구요

그걸 통해 보는 세상도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꼭대기 6층에서 본 마쓰모토는 이렇습니다!

밖에서 성 보는게 더 예쁘네여...ㅋㅋㅋㅋㅋㅋ


천천히 보고 싶어지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구성해서 성을 세웠을까요.


역시 해자 건너에서 보는게 정석인가봐요ㅋㅋㅋㅋ

그래도 저 스팟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구역입니다!

입장할때 팜플렛을 주는데 거기에 마쓰모토 성 천수각 포토스팟이 7개인가 찍힌 지도를 줍니다 ㅋㅋㅋㅋㅋ



나가는 쪽 모습도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겨울에 눈 많이 왔을때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씁니다!


아쉬워서 내부를 나가서 뒤쪽에 있는 포토 스팟을 가는 길!

학생들이 쪼르르 가는게 귀엽네요 ㅋㅋㅋ


마쓰모토는 역시 북알프스 산자락에 둘러싸여있는 지리적 특성상...

4월 20일까지도 벚꽃이 남아있었습니다! ㅠㅠㅠ

교토는 3월 말일 부터 없었는데ㅠㅠ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보조배터리 금방 사고ㅜㅜ(예정에 없던 지출 ㅠㅠ).. 저는 스와로 출발했습니다!

스와가 어디냐면, 너의 이름은. 영화의 이모토리의 모델 중 하나로 거론되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