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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6 가을 간사이

[가을 간사이 여행] 54. 교토 헤이안 신궁 근처 신뇨도에서 단풍 구경하기

by EHhyun 2017. 8. 24.

신뇨도 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사람들이 들어와서 볼 지는 모르겠지만


단풍이 정말 예뻤던 곳 중의 하나로 기억되는 곳,


서쪽으로 지는 해가 내는 색깔과


바닥에 떨어지는 단풍의 색이 너무 어울렸던 곳, 신뇨도였다.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철학의 길, 은각사, 헤이안 신궁의 사이 즈음

그 주택가 사이에 딱하고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지역 주민들이 관광객보다 많이 보였다.


일본 사찰 어디에나 있는 동네 묘지도 있고


정문으로 나가는 길도 이렇게 단풍이 화려하다.


정문 오른편으로는 버젓한 삼층탑도 서 있다.


본당 내부는 유료관람이었지만 문을 활짝 열어놓아서 대략은 다 볼 수 있었다.


나가는 길의 조용한 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