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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5

[여름 북큐슈 여행] 13. 가라쓰 명소, 니지노마쓰바라에서 가라쓰 버거 찾아가기 니지노마쓰바라 해안가에서 탈출하여... ㅋㅋ내가 들어온 입구는 요렇게 생겼다~ 숲 안에서 봐도 바닷가에 가까운 나무들의 키가 작다 오오.. 바닷가에서 멀어져 가라쓰가도 쪽으로 가면 나무들이 급격히 커진다. 이제 가라쓰 시내쪽으로 발걸음을 옯긴다. 그쪽 방면의 가라쓰 가도에는 바로 요 가라쓰의 명물!! 가라쓰 버거가 있기 때문이다!!!! 흐으으엄청배고팼다. 이 버거를 찾아 숲속을 그리도 헤멨는데ㅠㅠ 평일 오전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차를 타고 가다가 공터에 세워서 주문하고 먹고간다. 호오 역시 인기 맛집 ㅋㅋㅋ 2017. 7. 28.
[여름 북큐슈 여행] 11. 가라쓰 여행 추천 여행지! 거대한 방풍림 니지노마쓰바라 니지노마쓰바라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길은 니지노마쓰바라를 가로로 통과하는 긴 도로까지 맞닿아있다. 고것이 바로 요 도로 저 끝에 보이는 건물은 무슨 양식 레스토랑이었는데 분위기는 있었으나 아침 9시에는 아직 열지 않았었다. 이 길이 니지노마쓰바라를 가로지르는 가라쓰가도 이다. 길 양쪽으로 굵은 소나무들이 길을 에워싸서 터널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바로 요렇게, 드라이브하기에는 참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하지만 뭔가 걸어가기엔 좀 위험..했던것 같기도 하다 워낙 일본 운전자들이 경적도 안울리고 알아서 천천히 돌아가주지만 그래도 도보가 따로 없어서 좀 아슬아슬히 다녔었다. 그래서 그냥 아예 해변가쪽으로 가기로했다! 해변으로 나가는 길은 가끔 나온다. 자주있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난 흙길을 따라가면.. 2017. 7. 27.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3 벌써 하늘에서 찍은 것만 3번째 포스팅이네.. 이제 그만 지상 사진도 올리고 싶다ㅠ티스토리가 50MByte 까지밖에 지원 안하는줄 몰랐드아 ㅠㅠ 늘려주세요 아무튼 하늘과 땅 너무 멋지지 않은가 ㅠㅠ 구름의 그림자가 드리운 곳과 태양이 비추는 곳 사가의 평야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강과 그 주위에 모여 사는 사람들.그들 중에 몇명이나 지나가는 비행기를 올려다 볼까. 티웨이항공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왜 사가에서 해마다 열기구축제가 열리는지 알 것 같았다. 넓은 평야를 내려다 보는 시야가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다. 비행기가 선회하고 이제 착륙 준비를 한다. 나는 또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간다 ㅠㅋㅋㅋㅋ 2017. 7. 16.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2 가카라시마를 지나면 가라쓰 올레 코스인 히젠 나고야 성터가 펼쳐진다.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1권 규슈 편에 관련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고오기 전 가라쓰 올레도 알아봐서 친숙한데이렇게 오는 길에 하늘에서 보는 행운을 누릴 줄은 몰랐다... 아진 위쪽의 마을이 요부코 항아래쪽 곶이 히젠 나고야 성터와 연결된 가라쓰 올레길 코스이다. 먼 바다 위 하늘의 구름도 신비롭다. 비행기는 계속 날아서 가라쓰 시 위를 지났다.티웨이 창문 때문에 사진은 좀 울었지만 가라쓰 성과 니지노마쓰바라는 선명하게 보였다,참 감격스러웠던 순간 ㅠㅠ 기장님 감사해요ㅜㅜ니지노마쓰바라는 수백년 전 가라쓰 성 성주가 방풍림으로 조성한 소나무숲인데그 세월을 지나면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두껍게 자라난 것이다. 오른쪽 위에.. 2017. 7. 15.
[Nikon FM2 + FUJI Natura 1600] 우레시노 올레 끔찍히도 우거지고 조용했던.20170704, 우레시노 올레길, 사가, 일본Nikon FM2 + FUJI Natura 1600 2017.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