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노마쓰바라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길은 니지노마쓰바라를 가로로 통과하는 긴 도로까지 맞닿아있다.
고것이 바로 요 도로
저 끝에 보이는 건물은 무슨 양식 레스토랑이었는데 분위기는 있었으나 아침 9시에는 아직 열지 않았었다.
이 길이 니지노마쓰바라를 가로지르는 가라쓰가도 이다. 길 양쪽으로 굵은 소나무들이 길을 에워싸서 터널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바로 요렇게, 드라이브하기에는 참 너무너무 좋아보였다. 하지만
뭔가 걸어가기엔 좀 위험..했던것 같기도 하다 워낙 일본 운전자들이 경적도 안울리고 알아서 천천히 돌아가주지만
그래도 도보가 따로 없어서 좀 아슬아슬히 다녔었다.
그래서 그냥 아예 해변가쪽으로 가기로했다!
해변으로 나가는 길은 가끔 나온다. 자주있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난 흙길을 따라가면 된다.
신기하게도 바닷가로 갈수록 나무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키가 작아졌다.
다음 포스팅에서 가라쓰 앞바다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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