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슈여행4 [여름 북큐슈 여행] 01.사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공항셔틀버스이용하기!! "도착지인 사가 공항은 맑고 쾌청한 날씨입니다."창밖을 본 누구나 알겠지만 친절한 기장님이 한 번 더 설명해 주신다. 이제 진짜 착륙준비를 한다. 착륙 전에 본 큐슈의 모습은 참 아름답다는 것 저 멀리 아리아케 해 너머 구마모토가 있는 땅이 보인다. 아소산인지는 잘 모르겠당 ㅎㅎㅎ 오밀조밀한 집들과 논밭. 사이로 난 길들 짠 착륙후의 날씨는 정말정말 맑고 쾌청하고덥고 습했다.. 역시 일본.. 사가 공항은 참 아담하다. 그래도 시설은 새것이고 지역 주민분들이 입국심사를 도와주시는 느낌..? 이 들었다.일본 사람 특유의 친절함을 맞닥뜨리는 곳. 나가자 마자 이렇게 버스가 서 있다.시간표가 있지만 딱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손님이 어느정도 다 타면 출발을 한다.. ㅋㅋㅋㅋ 2017. 7. 19.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3 벌써 하늘에서 찍은 것만 3번째 포스팅이네.. 이제 그만 지상 사진도 올리고 싶다ㅠ티스토리가 50MByte 까지밖에 지원 안하는줄 몰랐드아 ㅠㅠ 늘려주세요 아무튼 하늘과 땅 너무 멋지지 않은가 ㅠㅠ 구름의 그림자가 드리운 곳과 태양이 비추는 곳 사가의 평야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강과 그 주위에 모여 사는 사람들.그들 중에 몇명이나 지나가는 비행기를 올려다 볼까. 티웨이항공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왜 사가에서 해마다 열기구축제가 열리는지 알 것 같았다. 넓은 평야를 내려다 보는 시야가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다. 비행기가 선회하고 이제 착륙 준비를 한다. 나는 또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간다 ㅠㅋㅋㅋㅋ 2017. 7. 16.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2 가카라시마를 지나면 가라쓰 올레 코스인 히젠 나고야 성터가 펼쳐진다.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1권 규슈 편에 관련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고오기 전 가라쓰 올레도 알아봐서 친숙한데이렇게 오는 길에 하늘에서 보는 행운을 누릴 줄은 몰랐다... 아진 위쪽의 마을이 요부코 항아래쪽 곶이 히젠 나고야 성터와 연결된 가라쓰 올레길 코스이다. 먼 바다 위 하늘의 구름도 신비롭다. 비행기는 계속 날아서 가라쓰 시 위를 지났다.티웨이 창문 때문에 사진은 좀 울었지만 가라쓰 성과 니지노마쓰바라는 선명하게 보였다,참 감격스러웠던 순간 ㅠㅠ 기장님 감사해요ㅜㅜ니지노마쓰바라는 수백년 전 가라쓰 성 성주가 방풍림으로 조성한 소나무숲인데그 세월을 지나면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두껍게 자라난 것이다. 오른쪽 위에.. 2017. 7. 15.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1 왕복티켓이 고작 88,000원 이었다.마침 과외 쉬는 주 였다.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회였다.그렇게 사가로 떠났다. 때는 우리나라에 긴 비가 지삭될 즈음인 7월 2일. 인천공항은 엄청나게 흐렸다. 제발 일본은 맑기를.. 하고 잠시후 뛰어들고 싶은 구름을 만났다 으앙 아직 우리나라 상공인데 하늘이 참 너무 아름다웠다 여름하늘 ㅠㅠ 지상은 잔뜩 찌푸렸는데 구름 위는 이렇게나 다르다니! 기장님이 센스가 있으신지 부산 상공으로 날았다. 원래 그 코스인데 내가 착각하는거겠지 ㅎㅎㅎㅎ 부산을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보이는 섬. 나중에 위성으로 알았지만 무령왕이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가카라시아 였다.벌써 가라쓰 상공에 와 있었다. 2017.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