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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7 여름 북큐슈

[여름 북큐슈 여행] 17. 가라쓰 여행의 중심, 가라쓰 성 도착

by EHhyun 2017. 7. 29.

가라쓰에 오는 이유 이기도 한 가라쓰 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닷가에서 우뚝 서있는 성의 모습이 마치 학이 춤을 추는 것과 같아 마이즈루(무학) 성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아름다운 성이다.

그래서 성 앞의 다리 이름은 마이즈루바시(무학교) 였다.


제방을 보수중인 마을 사람들


강을 건너면 곧장 성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은 많지 않으나, 여름에 올라가면 땀날 정도, 

이 나무는 본래 한 그루의 등나무라고 한다니.. 대단

5월에서 6월에 오면 등나무에 보라색 등꽃이 만발할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우와


짠 천수각이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가 두루미라고 부르는 단정학의 색을 그대로 쓰고 있어서 무학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다.


성에 올라서 보는 바닷가 마을 풍경



공사중인 천수각의 공사 담당자들인가보다.. 나두 올라가고싶었다구!!!!!

하필 내가 방문한 시기가 공사중이라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