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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2016 가을 간사이

[가을 간사이 여행] 75. 교토 도후쿠지, 입장도 안했는데 느껴지는 가을

by EHhyun 2017. 9. 13.


2017/09/13 - [비장한 여행사진첩/2016 가을 간사이] - [가을 간사이 여행] 74. 교토 단풍 명소 도후쿠지에 가다!



도후쿠지 단풍놀이 계속...!


엄청난 크기의 삼문을 지나서.. 문이 이정도면 사찰이 얼나마 큰지 감이 오시는지?


삼문 오른편으로는 신사가 있는지 도리이가 연달아 있었다.


얼른 찍고 비켜드렸다.. 근데 너무 좋아보이잖아ㅠㅋㅋㅋㅋ


서울의 연인들이 궁궐에 가는 것 처럼 교토의 연인들은 큰 사찰에 종종 가는 모양이다.


더군다나 도후쿠지는 삼문을 비롯한 큰 건물들이 입장 매표를 끊기 전 공간에 있어서 마치 공원같이 이용할 수 있었다.


거대한 불상이 있는 본전도 입장 전에 있어서 사람들이 고개를 넣고 구경하곤 했다.


도후쿠지는 번듯한 다른 건물들 뿐만 아니라 커다란 욕탕과 화장실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전성기때 얼마나 승려가 많이 살았으면 100명 단위의 대욕탕이 있었을까.


교토의 관광지마다 파란 옷을 입고 계신 안내원분들!


바닥에 떨어져 마른 단풍잎


가을 햇살을 받아서 예쁘게 말라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