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공항2 [여름 북큐슈 여행] 01.사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공항셔틀버스이용하기!! "도착지인 사가 공항은 맑고 쾌청한 날씨입니다."창밖을 본 누구나 알겠지만 친절한 기장님이 한 번 더 설명해 주신다. 이제 진짜 착륙준비를 한다. 착륙 전에 본 큐슈의 모습은 참 아름답다는 것 저 멀리 아리아케 해 너머 구마모토가 있는 땅이 보인다. 아소산인지는 잘 모르겠당 ㅎㅎㅎ 오밀조밀한 집들과 논밭. 사이로 난 길들 짠 착륙후의 날씨는 정말정말 맑고 쾌청하고덥고 습했다.. 역시 일본.. 사가 공항은 참 아담하다. 그래도 시설은 새것이고 지역 주민분들이 입국심사를 도와주시는 느낌..? 이 들었다.일본 사람 특유의 친절함을 맞닥뜨리는 곳. 나가자 마자 이렇게 버스가 서 있다.시간표가 있지만 딱 시간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손님이 어느정도 다 타면 출발을 한다.. ㅋㅋㅋㅋ 2017. 7. 19.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1 왕복티켓이 고작 88,000원 이었다.마침 과외 쉬는 주 였다.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회였다.그렇게 사가로 떠났다. 때는 우리나라에 긴 비가 지삭될 즈음인 7월 2일. 인천공항은 엄청나게 흐렸다. 제발 일본은 맑기를.. 하고 잠시후 뛰어들고 싶은 구름을 만났다 으앙 아직 우리나라 상공인데 하늘이 참 너무 아름다웠다 여름하늘 ㅠㅠ 지상은 잔뜩 찌푸렸는데 구름 위는 이렇게나 다르다니! 기장님이 센스가 있으신지 부산 상공으로 날았다. 원래 그 코스인데 내가 착각하는거겠지 ㅎㅎㅎㅎ 부산을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보이는 섬. 나중에 위성으로 알았지만 무령왕이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가카라시아 였다.벌써 가라쓰 상공에 와 있었다. 2017.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