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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간사이 여행] 27. 오사카 성 안녕! 오사카를 떠나 교토로~ 숙소 채크아웃 시간때문에 얼른 돌아가야 했지만 이렇게 맑은 날씨를 오사카에서 본 적이 없었기에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ㅠㅠㅋㅋㅋㅋ 아까 그 뱃놀이 하던 선착장인 모양이다. 도쿠가와 가문 문장이 그려져 있다. 두개나 웨딩사진..? 중국 분들도 요새 일본 많이 오시나보당 이제 숙소로 돌아왔다. 오사카 골목길 안녕~ 난바에서 기차를 타고 교토로 향한다. 가쓰라 역에 잠깐 내렸는데 여기 뭔가 엄청난 도시락집이 있다.. 가라아게 사먹었다 ㅎㅎㅎ 2017. 8. 7.
[가을 간사이 여행] 26. 아침 오사카 성 한바퀴 돌아보기 도심에 있는 성이라 여길 통과해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있나보다. 뭔가 부럽.. 그리고 관광객들도 점차 보이기 시작한당 일본하면 자전거 자전거하면 감성이지 곳곳에 노랗게 빨갛게 물든 나무들이 많아서 더 좋았다. 한바퀴 돌다보니까 다시 천수각 근처로 왔다!? 아침부터 배띄우고 노는 사람 누구지? 부지런도노랑 빨강 오사카 성이제 슬슬 숙소 돌아가서 체크아웃 해야하는데... 더 있고 싶다 이곳ㅠㅠ 2017. 8. 6.
[가을 간사이 여행] 25.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의 오사카 성 풍경 천수각 개장시간은 09시부터라서 아직 올라갈 수는 없다.그리고 저번 봄에 다녀와서 그닥 꼭 올라갈 건 또 아니었다. 내성에서 본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쪽 나는 이런 풍경들에서 오래된 오사카성과 현대 도시가 참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다리를 가운데 두고 천수각과 비즈니스 센터가 마주보고 있다. 내성에서 내려와서 내해자를 둘러 걸었다, 일본 성들의 날카로운 곡선은 아침 햇빛을 비껴 받아서 더 날카롭고 아름다워 보인다. 벌써 저만치 멀어진 천수각 아침 산책을 나온 분들이 점차 많이 보인다. 나가는 길에는 관리인께서 남기신 메시지가 따뜻하다. 시간이 되자 국기를 게양하는 소년그냥 일장기였다. 뭔가 청소년 국가단체 같았는데 2017. 8. 5.
[가을 간사이 여행] 24. 오사카 성 해자, 천수각까지 새벽 산책 첫 사진이 오사카 성 스럽지는 않네.. 이거 보고 오사카성이다! 맞추면 일본여행 덕후 인정합니다. 암튼 해자에서 새벽 공기를 슝ㄱ 다 마셨으니 이제 천수각으로 가보기로 한다. 역시 오사카성은 천수각이 짱 막부시대의 거성들은 지금의 도시와도 잘 어울려서 좋다. 특시 오사카 성, 나고야 성 새벽을 공유하던 사람. 나보다 먼저 쏙 들어가셨다. 천수각이 보이는 남문동쪽에서 뜨는 햇빛을 받아서쪽으로 그림자가 진다. 천수각 앞의 공원까지 한달음에 달려갔다. 먼저 자리를 잡은 분들은 합창을 하시던 어르신들.체조는 자주 봤지만 뭔가 소리를 내시는 분들은 처음이다...ㅋㅋㅋㅋ 화려한 오사카 성 천수각(텐슈가쿠) 내성 난간에서 본 오사카 시의 아침 또 화려한 오사카 성 천수각 2017. 8. 5.
[가을 간사이 여행] 23. 새벽 도톤보리에서 오사카성으로 일출보러! 도톤보리에서 오사카 성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역시 지하철이다.난바역에서 다니마치큐초메 역까지 센니치마에선 타고 갔다가 환승하여 다니마치욘초메 역까지 다니마치 선을 타고 가면 된다.복잡해보이지만 안복잡합니다... 암튼 그리하여 난바로 가는길 또다른 킨류라멘, 새벽부터 사람들이 끼니를 해결하러 많이 오나보다. 이제 지하철을 타고 경시청이 있는 다니마이 욘초메 역에 내리면 멀리 천수각이 보인다 빼꼼 음 무슨 비석인지는 모르겠으나 해가 곧 뜨니 들릴수는 없고 은행나무가 예뻐서 한 컷 오사카 성 앞에 도착했다... 천수각은 여전히 멀지만 해자에 비친 새벽은 좋았다. 운이 좋은 아침이었다. 새벽에 오사카성을 찍은 다른 블로그를 봤었던 기억이 나는데나는 좀 더 운이 좋았다보다. 2017. 8. 5.
[가을 간사이 여행] 22. 오사카 도톤보리 새벽 풍경 -02 도톤보리 일대 새벽 산책 계속~~~ 그냥 역 가는 길에 들려본건데해뜨는 도시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계속 돌아다녔다. 출근길인지 퇴근길인지 밤새 시끄러웠을 동네에 고요가 찾아왔지만 그것도 아주아주 잠깐이었다. 금방 깨어나는 도시 일본엔 원래 길바닥 쓰레기가 없는데 여기는 좀 예외인듯 이제 동이 완연이 텄당 새벽이 되면 조용해지는 글리코상 ㅋㅋㅋㅋㅋ 이제 더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당 해뜨는 모습은 오사카성에서 봐야 하기 때문에! 2017. 8. 5.
[가을 간사이 여행] 21. 오사카 도톤보리 새벽 풍경 -01 오늘은 교토 가는날! 그래서 아침부터 아주아주 일찍 일어나서 오사카를 정리하기로 하는 김에 도톤보리로 갔다.첫차 타고 오사카 성도 다녀올 계획을 세웠다. 역시 여행은 새벽 출발이 진리! 도톤보리 앞 작은 시장. 아무도 열지 않은 시각인데 아직까지 영업하는 작은 술집과 할말 많은 아저씨. 도톤보리는 그래도 24시간 영업하는 반짝반짝한 가게가 많은데 킨류라멘도 24시간인가보다여기 맛은 그저그렇지만 싸고 회전율도 빨라서 간단하게 라멘 먹고싶다 할때는 참 좋음!용도 귀엽고 동쪽 하늘은 벌써 밝아오고 있다. 새벽에 깨어 있는 눈동자들은 서로를 알아본다.대부분이 잠든 시간에 거리에 나온 사람들은 그 시간이 주는 묘한 동질감을 가진 것 같다. 미드나잇 인 오사카 라는 영화가 있다면 주인공일 법한 커플들저러고 뺑뺑 돌.. 2017. 8. 5.
[가을 간사이 여행] 20. 한산함++ 오사카 사카이지마 청사 전망대 야경 덴포잔에서 사카이지마 청사로 가는 방법은 너무너무너무너무 간단데스다근데 한 번 갈아타야한다...ㅠ 오사카코 역에서 지하철 츄오선 종점 코스모스퀘어 역으로만 가면 된다! 끗그러면 걸어서 한 8~9분 정도면 바로 도착할 수 있다. 힘들다면 사카이지마에 다니는 모노레일 같은 트램이 있는데 그걸 코스모스퀘어에서 갈아타고 한정거장만 가면 내리자마자 역과 연결되는 건물이사카이지마 청사다. 나는 정신없이 찾아가느라 가는 길 사진은 거의 날림이라 그냥 패쓰하고 가격은 좀 나가지만 정말 전세낸 기분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내리자 마자 보이는 뷰가 이렇다. 바다 건너편의 덴포잔과 그 너머의 오사카 시내가 아득히 보인다. 좀 비싸도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도 살살 나오고 실내 조명도 어두워서 바깥 야경도 잘나와주.. 2017. 8. 4.
[가을 간사이 여행] 19. 오사카 덴포잔 관람차와 카이유칸의 노을 호류지에서 기차를 타고 오사카로 거의 날아오듯이 돌아왔다.바로 지하철로 갈아타고 향한 곳은 어제 저녁에도 갔었던 덴포잔 관람차! 왜 이틀이나 왔다 싶은데 지금 생각하니..사실 어제 날씨는 맘에 별로 안들었다. 날씨가 다르니 또 오면 어때 천보산, 나름 산이라고 한다. 해발 4미터였나 정도 되는 산이 있고 그앞의 공원까지를 덴포잔이라고 부른다. 덴포잔에서 본 관람차 전경 노을 빛을 뒤로 해서 예쁘다. 덴포잔 반대편에는 카이유칸 이라는 엄청 큰 수족관이 있는데 비싸서 나는 안갔지만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많이들 추천하더라. 카이유칸은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뭔가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인데 이대로 여기에만 있거나 돌아가기가 아쉬웠다.사카이지마 청사 전망대로 가기로 마음 먹었다.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2017. 8. 4.
[가을 간사이 여행] 18. 호류지에서 나와서 이카루가 산책, 오사카로 돌아오다. 이카루가는 홀지를 빼면 평생 내가 올일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롭고 그런 마을이다.JR 호류지 역까지는 마을 버스가 다니지만, 돌아가는 길은 걸어가보기로 했따! 골목의 신사를 지키고 있던 고양이도 만나고 동네 사람들이 드문드문 지나가는 것도 보고 호류지 역 근처 고가에서는 동네가 다 보였다. 기찻길과 그 위의 수리하러 다니는 아저씨들도. 이렇게 생전 올 일 없는 곳에 우연히 도달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때 우리는 비로소 세상이 넓음을 인식하는 것이 아닐까. 기차를 타고 난바 역으로 돌아가기로 한당 잠깐 졸았더니 오사카로 돌아왔다.뭔가 도쿄같은 고층 빌딩 숲은 없지만 대도시의 느낌 물씬 나는 곳 2017. 8. 3.
[가을 간사이 여행] 17. 호류지(법륭사) 돌아보기, 수리가 끝나면 꼭 다시 오기로ㅠㅠ 오중탑의 모습, 교토를 비롯한 간사이 곳곳에 오중탑이 있지만 이곳의 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란히 배치 된 금방 때문인지도 모르겠으나 따로 떼어 놓아도 참 멋진 탑이라는 생각이 든다. 호류지의 중심인 서원가람을 돌고 나면 자연스럽게 동쪽에 위치한 대보장전으로 간다.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 였던 것 같은데 수많은 보물 마지막 즈음에 백제관음이 우아하고 길쭉한 모습으로 서 있다.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동원으로 가는 동대문을 지나면 유메도노, 몽전이 나온다. 쇼토쿠 태자가 살던 곳이자, 사후에 그를 모신 절. 호류지에서 나와 근처를 산책했다. 첩첩히 겹친 기와집은 모두 호류지의 부속 건물들. 감을 주렁주렁 매단 동네 구멍가게가 허류지 바로 앞에 있는데. 참 정겨워보이고 가을같은 느낌도 물씬 나서 너무 좋았.. 2017. 8. 3.
[여름 북큐슈 여행] 24. 사가에서 나가사키로, 특급 카모메 열차 이용기 사가에 후딱 내려서 저 멀리 파란 간판으로 보이는 아파 호텔 사가 에키마에에 체크인을 했다.그리고 바로 나가사키행 열차 타이밍이 딱 맞아서 바로 출발! 내가 탄 열차는 이런 열차가 아니고 무려 JR큐슈 특급 카모메 였다. 이름도 길기도 하지 하지만 JR 레일패스를 샀기에!! 그냥 탑승!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까 가라쓰 - 사가 구간보다 더 더더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었다 으으 산이 많은 우리나라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그런데 그 말 하자마자 산이 나오네 어느 항공사인지 알 수 없는 비행기 한대. 어제 타고 하늘에서 사가 현을 바라보던 것이 생각난다. 한창 평야를 달리다가 바다로 나왔다. 특급 열차라 그런지 흔들림도 없고 에어컨은 더빵빵하고 엄청 빠른 속도로 달려갔다. 케이티엑스 타는 느낌! 점차.. 2017. 8. 1.
[여름 북큐슈 여행] 23. 가라쓰에서 사가로, 2칸 열차 이용기 헥헥거리면서 뜀박질 한 덕에 결국 늦지 않게 도착했다.10분안에 가라쓰 성에서 가라쓰 역까지 뛰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얌전히 나를 기다리고 있는 2칸짜리 열차 뛰느라 땀범벅인 나를 식혀주는 에어컨이 반갑다 ㅠㅠ 때마친 바깥 풍경이 참 아름다워서 계속 밖을 바라보고 갔다. 이것이 열차 여행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아우 좋다 한 1시간 반 정도 달리면 사가 역에 도착한다. 이제 여기서 체크인을 하고 잽싸게 나가사키까지 튀어간다!! 2017. 8. 1.
[가을 간사이 여행] 16. 호류지(법륭사)에서 느끼는 오래된 시간 이카루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생소하지만 한 때 일본의 수도였던 곳이다. JR 나라 역에서 JR 호류지 역까지는 금방이다. 호류지 역을 나오면 바로 절까지 가는 참도가 늘어서 있다.양편으로 늘어선 소나무 멋져.. 절에서 만난 고양이와 할아버지 ㅎㅎㅎ 왜 서로 모른척하나여 호류지는 그 독특한 양식으로 유명하고 또 백제관음으로 유명하다. 탑과 금당이 남북선상에 늘어선 것이 아니라 좌우로 병립해 있다. 너무너무 아름다울 것 같은데하필 내가 갔을 때 금당이 공사중... 왜 맨날 내가 가면 공사하나여 애꿎은 고양이 도촬 큰 규모의 강당은 공사중이지 않아서 오중탑의 그림자와 함께 담았다. 강당은 널찍하고 조용했다. 강당에서 본 호류지 오중탑의 모습 탄성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햇빛을 비끼며 서 있는 모습은 정말.. .. 2017. 7. 31.
[여름 북큐슈 여행] 22. 다카시마에서 가라쓰로 탈출!!! 선착장에 가니 이미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역시 승객 수를 고려한 합리적인 배차간격 ㅋㅋㅋㅋ다카시마 안녕~ (다케시마 아님) 이번엔 갑판에 있기로 했다. 많이 덥지도 않고. 다가오는 가라쓰 성을 볼 수 있으니까 날이 너무 좋았다. 바닷바람도 시원하고 조각배도 한 척 떠 있고 여전히 공사중인 가라쓰 성 배에는 왠지모르게 구마모토 관광청 깃발이 달려있다. 어째서지... 암튼 무사이 가라쓰 도착!! 이제 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엄청 뛰어야 한다. 15분 안에 호텔에서 짐을 찾고 역으로 가서 열차에 탑승해야한다!!! 2017. 7. 31.
[여름 북큐슈 여행] 21. 가라쓰 다카시마에서 나가는 배 기다리기..그리고 소중한 인연 음.. 이제 한바퀴 다 돌았는데 나가는 배는 아직 50분 정도 남았다. 바닷가를 마냥 걸었는데 음 수상택시라도 타고 나가야겠다!!!나는 다음 목적지로 나가사키를 예정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시간을 버릴 수는 없었드아. 기다리는 동안 비도 왔었다. 금세 또 개고 수상택시 타는 곳을 매표소에서 물었더니 항구 오른쪽 작은 항구에서 탄다고 한다. 그쪽 가는 길의 파란 음식점.그리고 자판기를 이용하는 저 소녀분과는 이야기가 있다. 수상택시 타는곳! 인데 수상택시가 없다.. 아저씨 한 분께 물어봤지만 짧은 일본어로 해독이 안됨..ㅠㅠ 요앞이 가라쓰인데.. 나는 이제 가라쓰에서 나가야대는데...ㅜㅜ 아까의 파란 음식점에 물어봤다. 역시나 짧은 일본어로...일본어로 막 설명해주시다가 못 알아듣자 그 소녀분이 한국분.. 2017. 7. 31.
[여름 북큐슈 여행] 20. 가라쓰 다카시마 복권섬 탐방기! 한자로 높을 고 자를 쓰는 다카시마는 산이 진짜 높게 생기긴 했다. 그 산과 가라쓰 앞바다 사이에 작은 마을이 있는데 여기에 중국인과 한국인 일본인 가리지 않고 꼭 들르는 명소가 있다.앗 귀여어...! 바로 행운을 기원해주는 고양이가 있는 집. 여기서 뭔가 3000엔짜리 사면 고양이가 복권 당첨을 빌어준다고 한다. 사실은 먹이를 잡을려구 발을 모으는 거지만 하여튼 예쁘다 고양이들 ㅎㅎㅎ 더있으면 뭔가 사야될 것 같아서 섬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산으로 올라가는 자락에 보이는 도리이! 뭔가 다카시마 섬 자체를 신으로 모시는 신사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ㅏㅏ..ㅋㅋㅋ 뭔가 그래도 영적인 느낌 나와 같은 배를 타고 온 캘리포니아 가족들도 같이 올라왔다.아들과 아버지가 친구같이 지내는 모습, 돌을 끝까지 .. 2017. 7. 31.
[여름 북큐슈 여행] 19. 가라쓰 성에서 복권섬 다카시마로 여객선 이용! 가라쓰 성에서 나와서 배를 타러~~가라쓰 성 내려가는 길은 초록이 가득했다~ 나와서 길 건너고 직진하면 있는 목조 육교를 건너면 왼쪽에 선착장이 있다~시간표는 다른 블로그에 많으니 참고하세요~~나는 가장 텀이 길다는 11:40 가라쓰 - 다카시마 / 13:20 다카시마 - 가라쓰 편을 이용했다... 사실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ㅠㅠ 섬에 갈 때는 너무 더워서 선실에만 있었다. 잠깐 본 뒤쪽 갑판.. 이걸 갑판이라 불러도 되낭...ㅋㅋㅋ이용객 대부분이 마을 주민인 것 같았다. 배는 약 15분 달려 다카시마 도착! 복권섬으로 유명한 이곳, 내리자마자 고양이와 고양이 엄마분이 오셔서 손님을 모은다 우와 고양이의 직립보행 비결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됩니다~~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