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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려닝독학기] 00. Deep Learning From Scratch 열어보기 및 1장 2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7. 7. 15.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2 가카라시마를 지나면 가라쓰 올레 코스인 히젠 나고야 성터가 펼쳐진다.유홍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 1권 규슈 편에 관련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오고오기 전 가라쓰 올레도 알아봐서 친숙한데이렇게 오는 길에 하늘에서 보는 행운을 누릴 줄은 몰랐다... 아진 위쪽의 마을이 요부코 항아래쪽 곶이 히젠 나고야 성터와 연결된 가라쓰 올레길 코스이다. 먼 바다 위 하늘의 구름도 신비롭다. 비행기는 계속 날아서 가라쓰 시 위를 지났다.티웨이 창문 때문에 사진은 좀 울었지만 가라쓰 성과 니지노마쓰바라는 선명하게 보였다,참 감격스러웠던 순간 ㅠㅠ 기장님 감사해요ㅜㅜ니지노마쓰바라는 수백년 전 가라쓰 성 성주가 방풍림으로 조성한 소나무숲인데그 세월을 지나면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두껍게 자라난 것이다. 오른쪽 위에.. 2017. 7. 15.
[사진공모전] 해양사진공모전 제출!!! 정신없이 하루하루 털레털레 보내다보니 오늘까였다 해양사진공모전!!될지 안될지 몰라도 일단 내보는 공모전들 ㅋㅋㅋㅋㅋㅋ 맨끝자리라도 주세요 제발 ㅠㅠ 2017. 7. 14.
[여름 북큐슈 여행] 00. 동화같은 사가의 하늘, 인천-사가 티웨이 탑승기!-1 왕복티켓이 고작 88,000원 이었다.마침 과외 쉬는 주 였다.절대 포기할 수 없는 기회였다.그렇게 사가로 떠났다. 때는 우리나라에 긴 비가 지삭될 즈음인 7월 2일. 인천공항은 엄청나게 흐렸다. 제발 일본은 맑기를.. 하고 잠시후 뛰어들고 싶은 구름을 만났다 으앙 아직 우리나라 상공인데 하늘이 참 너무 아름다웠다 여름하늘 ㅠㅠ 지상은 잔뜩 찌푸렸는데 구름 위는 이렇게나 다르다니! 기장님이 센스가 있으신지 부산 상공으로 날았다. 원래 그 코스인데 내가 착각하는거겠지 ㅎㅎㅎㅎ 부산을 떠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보이는 섬. 나중에 위성으로 알았지만 무령왕이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가카라시아 였다.벌써 가라쓰 상공에 와 있었다. 2017. 7. 14.
[가을 간사이 여행] 05. 오사카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정원 야경 바로후닥닥 달려간 곳은 바로 오사카의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정원의 야경을 보러 올라간 오사카의 야경 명소 우메다 공중정원이다.원가 문장에 키워드가 여러번 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냥 무시하기로 한다. 쨘 이미 해가 져서그마저도 구름 뒤로 졌겠지만 월요일의 오사카 금융지구에는 등이 하나 둘 씩 밝아지고 있었다. 요것이 공중정원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의 모습 멀리 좀 전에 탑승했던 덴포잔 관람차가 초록빛을 내고 있다.아마 초록색은 내일 비와요 이런 뜻이었던 것 같은데..ㅜㅜ 에스컬레이터 예뻐서 한장 더 또 다른 유명한 관람차 헵파이브의 모습도 빼꼼 보인다. 사진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올라간다~~ 2017. 7. 14.
[가을 간사이 여행] 04. 오사카항 덴포잔 관람차 탑승기 츠텐카쿠를 떠나서 급하게 지하철을 탔다. 오사카 지하철은 그래도 도쿄보다 훨씬 덜 복잡해서 금방 다닐 수 있다.. 지만 어렵다목표는 덴포잔 관람차가 있는 오사카코 역! 츠텐카쿠 뒤편의 에비스초 에서 사카이스지 선 타고 사카이스지 혼마치 역에서 주오선으로 갈아다고 오사카코 방향으로 가면 된다. 헥헥어려워보이지만 환승 1회 뿐.오사카 여행을 다니다보면 사카이스지선을 참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야 하는뎁!!!! 짠 하고 도착했는데 해가 지지는 않았지만.. 구름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ㅂㄷㅂㄷ 온김에 한번 탑승!! 덴포잔(나름 산이다..) 공원 뒤로 보이는 오사카 시가지 모습 날 맑은날 왔으면 참 예뻤을 텐데 싶다. 그리고 이때 나의 니코르렌즈가 갑자기 고장난다.. 줌이 어느 영역 이.. 2017. 7. 14.
[가을 간사이 여행] 03. 복고풍 정취 가득한 신세카이와 츠텐카쿠 때는 바야흐로 츠텐카쿠 전망대 60주년이었다~~저때가 2016년 이니 1966년에 오사카 시내에는 저만한 전망대가 있었다는 것.. 호오전 후 10년이 조금 넘은 시기인데 관광용전망대를 세우다니 일본은 참.. 대단하다 여러모로 츠텐카쿠를 지나서 신세카이 뒤쪽 골목길로 걷기로 했다. 간판들이 이채롭다. 무슨 국기인줄 알았는데 일본의 어린이날에 매달아놓는 잉어들이 츠텐카쿠 꼭대기에 달려있다. 분위기가 참 좋아서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좋았다. 많은 블로그에서 전망대에 굳이 올라가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바.. 그대로 따랐다. 덕분에 오사카 뒷골목 정취를 느끼고 있다 츠텐카쿠를 지나서 번쩍 든 생각은 일몰때 어디가지?였다! 좀 늦을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오사카 항구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2017. 7. 14.
[가을 간사이 여행] 02. 오사카 텐노지 공원을 지나서 신세카이로 아베노 하루카스를 내려와서 바로 앞!길 두번만 건너면 보이는 텐노지 공원을 가로질렀다.마침 가는 날이 월요일이라 공원과 동물원은 쉬었다. 어쩐지 휑하더라. 내려와서 보이는 츠텐카쿠의 모습! 위에서 봤을 때는 엄청 작아보였는데 역시 전망대답긴 하다. 텐노지공원에 있는 이름모를 호수.. 봄에 왔을 때보다는 쓸쓸한 모습이다.봄에는 여기 주위로 벚꽃이 흐드러지는데 ㅠ 한적한 공원을 지나서 도착한 신세카이!!신세계방면이라고 써있다 한자로 ㅋㅋㅋ 상당히 구세계같이 생긴 신세계 입구 는 이렇게 화려하다. 지금은 도톤보리가 오사카 느낌 짱짱이지만 더어어 옛날에는 신세카이가 1등이었다고 하더라 이발사아저씨의 솜씨가 궁금해지는 바버샵 신세카이의 명물 복어! 월요일 낮인데도 관광객들이 꽤 보였다. 걸어서 츠텐카쿠까지 왔다... 2017. 7. 13.
[가을 간사이 여행] 01. 오사카 하루카스 300 in 아베노 하루카스 -2 이전 포스팅에서 계속~ 바로 앞의 텐노지공원도 한눈에 들어온다. 백제와 연관이 깊은 사천왕사(시텐노지)작년 12월 기준으로 아직도 공사중이었다. 언제 끝날지..? 오사카에도 전차가 있었다! 다음에 오면 타봐야징 한쪽으로는 철도 디오라마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우와.. 디오라마 같은게 왜 일본에서 많이 만들어지는지 알 것 같다. 관람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당 난 내려가야징~ 텐노지공원을 거쳐서 츠텐카구가 있는 신세카이까지 걸어 갈 생각이었다.위에서 봤는데 고동네가 고동네같아보였음 내려오니까 날이 개려고 한다. 츠텐카쿠로! 2017. 7. 12.
[가을 간사이 여행] 01. 오사카 하루카스 300 in 아베노 하루카스 -1 오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아베노 하루카스!그에 맞춰 입장료도 가장 높다..ㅋㅋㅋ가난한 여행자라도 한번쯤 딱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 곳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당대 층에 땡 하고 내리면 보이는 뷰 과장없이 오사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내가 갔을 때는 구름 사이로 듬성듬성 비추어서 더 멋진 모습이었다. 오래된 전망대 츠텐카쿠! 반듯한 건물들과 도시 한가운데의 절 도톤보리 방향으로는 돈키호테가 보인다. 전망대 자체도 3층구조라서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오사카 항 쪽으로 헬기 한 대가 지난다. 2017. 7. 12.
[NIKON FM2 + FUJI NATURA 1600] 우레시노 올레 네츄라 1600은 비싸서 못쓰다가 일본 여행갔을 때 싸서 좀 써봤다.후지 필름이 암부에서 녹색이 강조되는 측면이 있는데 그런거 없이 깨끗하고 부드럽게 나오는 것 같아서 참 예쁘다. 20170704, 우레시노 올레길, 사가, 일본Nikon FM2 + FUJI Natura 1600 2017. 7. 12.
[Nikon FM2 + FUJI Natura 1600] 우레시노 올레 끔찍히도 우거지고 조용했던.20170704, 우레시노 올레길, 사가, 일본Nikon FM2 + FUJI Natura 1600 2017. 7. 10.
[가을 간사이 여행] 00. 여행의 시작 여행을 떠날 때 가장 떨리는 순간은 아무래도 비행기가 떠오르는 그 순간이 아닐까 싶다. 이번 여행(...사실은 작년 가을)도 그랬다. 하늘에서 본 우리나라의 12월은 벌써 겨울이었고 3시간 거리의 일본은 아직 초록이었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필름~ 프로이미지 100 너무 좋다..ㅠㅠ 김포공항에서 출발했는데 일하러 출국하시는 분들이 많은 느낌! 김포공항 국제선 이용은 처음이었다. 요렇게 버스를 타구 나가서 비행기에 탑승한다. 아마도 강화도 로 추정되는 섬 서해의 관문 인천대교를 지나 구름 너머로 스키장이 빼꼼 뜨아 졸다가 본 창밖에는 한국의 산들이 첩첩이 둘러 있었다. 산 사이를 흐르는 강은 비행기까지 햇빛을 튕겨내고 항공사진 넘 멋지다 진짜.. 파일럿들이 참 부러운 순간 바다를 건너서 보이는 일본의 땅 .. 2017. 7. 10.
블로그 시작! 이제 블로그에 나를 기록하려고 한다! 그래서 비장한 마음에 이름을 비장한 블로그로 했는데 내용은 하나도 안비장할 것 같다! 흘러가는 물을 가두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듯이 흘러가는 시간의 조각을 모아서 나를 비추고 돌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2017. 7. 10.